음주 후에는 일시적으로 피부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모공이 열리게 되는데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잠들 경우 모공으로 배출되는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이 섞이면서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연말 모임을 위해 메이크업에 공을 들였다면 철저한 딥 클렌징은 필수 단계다. 이처럼 술자리가 줄을 잇는 12월에도 트러블없이 깨끗한 피부로 가꾸기 위한 제품을 알아봤다.
▲두꺼운 풀 메이크업도 잔여물 없이 완벽하게 딥클렌징!
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에 나가기 전 여성들은 메이크업에 신경쓰기 마련이다. 평소보다 메이크업에 공을 들였다면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꼼꼼한 딥 클렌징 또한 필수단계다. 수분 보유력이 높은 오일이나 워터타입의 클렌징 제품은 메이크업 잔여물은 부드럽게 제거하면서 클렌징 후에도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지 않는다.
온뜨레의 소비오 알로에베라 클렌징 미셀라 로션은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자극 없이 닦아내는 촉촉한 클렌징 워터다. 유기농 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킬 뿐만 아니라, 천연 과일산이 가벼운 메이크업과 피부 표면의 잔여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닦아 내 흐트러진 피부 보습 밸런스를 정상화시킨다. 싱그럽고 산뜻한 허브향과 풍부한 수분감으로 겨울철 촉촉한 클렌징에 효과적이다.
뉴트로지나의 딥클린 하이드레이팅 클렌징 오일는 세안 후 더욱 깨끗하고 촉촉해지는 딥 클렌징 오일이다. 오이 추출 성분의 하이드레이팅 파워가 세안 후 피부가 당기지 않도록 촉촉하고 부드럽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 상쾌한 향의 클렌징 오일이 포인트 메이크업부터 워터 프루프 마스카라, 피부 노폐물까지 한 번에 딥클린 해준다. 물기가 없는 얼굴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결을 따라 마사지 하듯 문지르고 물을 적시면 밀크타입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 잔여물을 남김없이 깨끗하게 지워준다.
▲얄미운 뾰루지와 피부 트러블 타파
계속되는 술자리에 피로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채로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피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도하고, 이는 인해 갑작스러운 피부 트러블을 경험할 수 있다. 피부 트러블은 초기에 확실히 관리해야 확산되지 않고, 트러블 자국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PP크림은 붉게 올라온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진정 시켜주는 트러블 전용 스팟 트리트먼트 크림이다. 피부 트러블의 주요 원인인 트러블 보호막(바이오필름)에 직적 작용하는 미스타신®과 비타민 PP성분을 함유하여 붉게 올라오는 트러블을 빠르게 완화시켜준다. 또한, 과잉 피지를 조절해주고 수분을 공급하며 번들거림 없이 보송한 피부로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과음으로 인한 부종 긴급 케어
과한 음주로 인한 부족한 수면시간은 다음 날 부종을 유발할 수 있는데, 수분감이 가득한 젤 타입의 제품은 쿨링효과는 물론 흡수도 빨라 붓기완화에 효과적이다. 멜비타의 로즈 넥타 프레쉬 아이 컨투어 젤은 산뜻하고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으로 유기농 장미 추출물 및 각종 식물성 원료들이 눈가를 촉촉하고 환하게 가꾸어준다. 특히 콘플라워 플로럴 워터 성분은 자극을 진정시켜주고 붓기를 완화해 눈가를 한 층 생기 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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