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 광주은행장은 겨울을 테마로 만든 KJ원더랜드 개관과 관련해 "지역민들이 이 곳을 찾아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광주은행이 지역 대표 은행으로써 지속적인 지역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7일 김한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 본점 1층에서 열린 `KJ원더랜드` 개관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개관한 `KJ원더랜드`는 겨울을 테마로 동화속 눈의 나라를 재현해 광주은행 본점 1층에 마련됐으며 싼타, 루돌프, 트리, 눈으로 덮힌 기차 마을과 북극곰, 이글루 동굴 등 다양한 겨울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민과 어린이들에게 겨울 왕국으로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광주은행 측은 설명했습니다.
KJ원더랜드의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12월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 될 예정입니다.
관람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평일 10명이상 유치원 등의 단체 관람시에는 예약이 필요합니다.
광주은행은 KJ원더랜드 개관을 기념해 광주은행 임직원들 및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본점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으며 약 1천여명이 원더랜드를 다녀갔습니다.
광주은행은 은행장실, 임원실, 사무실, 회의실, KJB금융박물관 등을 모두 개방해 임직원 가족들에게 부모, 배우자 혹은 자녀들의 직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김한 행장은 “겨울을 테마로 정성들여 만든 원더랜드에 많은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찾아와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