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드라마 위해 '단발머리' 감행…'동창이 안티' 이번엔 잠잠할까?

김유미, 드라마 위해 `단발머리` 감행…`동창이 안티` 이번엔 잠잠할까?

배우 김유미가 드라마를 위해 긴머리를 잘라냈다.

오는 7일 첫 방송 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서 강세란 역으로 분해 생애 첫 악녀 연기를 펼칠 예정인 김유미가 캐릭터 완벽 소화를 위해 긴 생머리에서 단발로 파격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진행된 ‘최고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블랙 미니드레스를 입고 단발머리로 등장한 김유미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시크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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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에서 김유미는 맡은 역할에 대해 “강세란은 악역이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순수하고 밝은 순정파인 캐릭터이다. 그렇기 때문에 1차원적인 악역이 아닌 입체적이고 재미있는 악역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으니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도전하는 악녀 역할인 만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김유미는 캐릭터에 더 최적화된 이미지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길러왔던 긴 생머리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잘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유미가 출연하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은 오는 7일 저녁 7시 15분 첫 방송된다.

한편 김유미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로 미스코리아 당선 당시 성형설 논란이 일었다. 특히 중고등학교 동창들이 졸업사진을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김유미, 드라마 위해 `단발머리` 감행…`동창이 안티` 이번엔 잠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