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컴백 김종국
1990년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룹 터보가 3인조로 15년만에 돌아온다. 이런 가운데 그의 4수 시절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방송에서 4수 끝에 대학에 입학한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그룹 터보로 활동 중에 풋풋한 매력을 보였다. 무엇보다 당시 유행했던 헤어스타일인 더듬이 머리로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 4수 시절이 당시 인터뷰에서 김종국은 "어쩌다 보니 4수하게 됐다. 서울대 법대에 가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 자료 영상을 접한 김종국은 "그걸 개그라고 했다. 당시에는 `서울대에 버스 타고 간다`는 농담을 자주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로 전격 돌아오는 터보는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터보 컴백 김종국, 15년만에? 과거 `애교머리+앳된 얼굴` 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