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1일 현재 상호출자 채무보증제한 대기업집단(61개)의 소속회사 수는 1,668개로 지난달 대비 12개 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편입 16개 사, 제외 4개 사)
공정거래위원회는 11월 중 ‘롯데’, ‘현대백화점’, ‘태광’, ‘삼천리’ 등 총 11개 집단이 16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한 반면 ‘케이티’, ‘한국타이어’, ‘태영’, ‘한솔’ 등 총 4개 집단이 4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부동산 개발업을 영위하는 롯데타운동탄㈜을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현대백화점’은 건설기계 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에버다임 및 건설기계 수출입업을 영위하는 ㈜타이포스 등 4개 사를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태광’은 유선방송업을 영위하는 수성방송㈜을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로, ‘삼천리’는 발전·변전시설 건설 및 운영업을 영위하는 ㈜광명그린에너지를 회사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각각 편입했습니다.
이밖에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금호아시아나’, ‘효성’ 등 7개 집단이 회사설립·지분취득 등을 통해 총 9개 사를 계열사로 편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케이티’, ‘한국타이어’, ‘태영’, ‘한솔’ 등 총 4개 집단이 4개 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케이티’는 유스트림코리아㈜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국타이어’는 ㈜우암디앤아이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태영’은 ㈜에스케이비에스비에스에스피씨를 청산종결로 계열사에서 제외했고 ‘한솔’은 한솔라이팅투자㈜를 흡수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