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악플러 고소, 남동생과의 카톡 대화 "용돈 다 끊어버린다"…'살벌'

▲ 아이유 악플러 고소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아이유 악플러 고소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이유와 남동생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또한 화제다.

지난 2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아이유와 남동생의 문자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카카오톡 대화본에서 아이유는 대답 없는 동생을 애타게 불렀다. 특히 "한 번만 더 씹어버리면 용돈 끊어버린다"는 아이유의 마지막 경고가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아이유는 "평소에 용돈을 주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원하면 준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유는 "최근 가장 오래 한 대화가 무엇이었느냐"는 물음에 "제 남동생이 원래 그런 애가 아닌데 공교롭게도 용돈 달란 얘기였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아이유 악플러 고소 소식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