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항공승무원 취업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서울 테헤란로 K-move 센터에서 KOTRA와 함께 중동지역 `항공승무원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단의 청년 해외진출 프로젝트인 K-mov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말 싱가포르 설명회, 일본, 독일, 홍콩, 호주 설명회 등에 이어 이번이 6번째다.
설명회에서는 중동취업시 한국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동 항공사 승무원 직종에 특화된 맞춤 전략이 소개된다.
설명회에는 중동 3대 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에미리트항공의 전직 승무원, 항공승무원 전문 리쿠르트기관 취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다양한 해외취업 성공노하우와 면접스킬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미국ㆍ캐나다, 중국과 더불어 신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인도네시아ㆍ베트남 등 주요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국가별 해외취업 정보제공으로 청년들이 보다 수월하게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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