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국무조정실, 금융위원회, 법제처, 교육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3개 부처에서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20개 직위에 대해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국무조정실에서는 정상화과제관리관을, 금융위원회에서는 대변인을, 법제처에서는 사회문화법제국 법제심의관을 채용한다. 모두 고위공무원 나급에 해당하는 직급이고, 교육부에서는 부산대학교 대외교류본부 행정실장과 경상대 대외협력과장을 채용하고 있다. 국방부에서는 감사관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에너지안전과장을 채용하고 있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공위공무원 나급에 해당하는 감사관과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또 농림수산식품부에서는 서기관에 해당하는 외신산업진흥과장을, 보건복지부에서는 고위공무원 나급에 해당하는 국립마산병원장을 채용하고 있고, 농촌진흥청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과 국립축산과학원장, 그리고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 부장과 분자육종과장까지 총 4명을 채용한다. 국세청에서는 중부지방국세청 체납자재산추적과장을, 통계청에서는 동남지방통계청장과 충정지방통계청장을, 마지막으로 조달청에서는 서기관에 해당하는 감사담당관과 정보관리과장을 채용하고 있다.
임용기간은 3년, 현직 공무원 임용 시 2년이며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총 5년 범위 내에서 임용기간 연장이 가능한 형태이고, 지원자격의 경우 모집부처별, 분야별로 요구하고 있는 응시자격요건에 해당하는 민간인 또는 공무원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고 있다. 온라인 원서접수가 곤란한 경우, 방문/등기우편접수도 받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인사혁신처 개방교류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원서접수기간은 11. 2(월) ~ 11. 24(화) 오후 6시 까지이다.
문의 02-2100-6756, 6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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