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오늘(12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5개 핀테크 기업과 `핀테크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과 5개 핀테크 기업들은 핀테크(Fintech)기술 사업모델 도입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은 홍채인증(아이리스아이디), 스마트폰보안(인터페이), 블록체인(코인플러그), 크라우드펀딩(한컴핀테크), 모바일 스크래핑(희남) 등 다양한 핀테크 분야의 대표 업체들입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이광구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행과 핀테크 기업 간의 협업 뿐만 아니라 핀테크 기업간 협력의 토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투자와 지원을 통해 실질적으로 핀테크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