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교통사고, ‘유일랍미’ 촬영장 복귀 미뤄질듯…현재 상태는?
교통사고로 찰과상을 입고 치료 중인 배우 이태임의 복귀가 미뤄질 전망이다.
이태임이 주연으로 출연중인 드라마 ‘유일랍미’ 관계자는 “이태임 촬영분량이 없는 신 위주로 12일 촬영을 재개한다”며 “이태임의 복귀는 조금 더 있어야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태임은 지난 10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한 주유소 앞 왕복 4차로에서 타고 있던 카니발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과 골반 통증을 호소한 이태임은 곧 추가검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비록 사고였지만 이태임이 자신 때문에 촬영에 지장이 생길 것을 우려해 빨리 복귀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일단 치료에 집중하고 회복되는 대로 빨리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임은 드라마H의 `유일랍미`(唯一拉美·You`ll love me)에서 전설의 연애고수 박지호 역을 맡아 오창석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태임 교통사고, ‘유일랍미’ 촬영장 복귀 미뤄질듯…현재 상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