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치열 '망언스타' 등극? "그동안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슈가맨` 황치열 `망언스타` 등극? "그동안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사진=황치열 인스타그램)

[조은애 기자] 황치열이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다.

가수 황치열은 올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내가 섹시하거나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대신 `훈남이 되자`라는 생각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웃는 모습이 귀엽다는 얘기는 들었다"라며 "하지만 요즘에는 메이크업 덕분인지 `상남자다`, `섹시하다`라는 평가를 많이 들었다. 나도 그런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기뻤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황치열은 백아연과 함께 `너를 처음 만난 그때`를 열창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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