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팬들과 특별한 `파티 화보` "시청률 공약 지켰다"(사진=인스타일)
[조은애 기자] 박서준이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화보 촬영을 통해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지 `더 모스트`의 부편집장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서준이 최근 한 방송에서 내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들과의 화보 촬영에 나섰다.
최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박서준의 소중한 그녀들과 함께 즐기는 홀리데이 파티` 콘셉트로 진행된 촬영에서 그는 완벽한 파티룩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화보촬영을 위해 선발된 팬들은 `그녀는 예뻤다` 속 여주인공인 황정음(김혜진 역)과 같은 신입 직장 여성들로 구성됐다. 극 중 황정음의 모습처럼 주근깨에 뽀글머리 분장을 한 사진을 찍은 지원자를 비롯해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팬까지 일주일이라는 짧은 모집 기간 동안 약 56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박서준은 밤낮없이 빡빡하게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 일정 속에서도 유쾌한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서준과 팬들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2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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