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콜록 정체는 규현, `야생화`로 가을감성 적셨다…역시 `발라드규`
‘복면가왕’ 콜록의 정체는 슈퍼주니어 규현으로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명탐정 콜록’ 규현이 2라운드 만에 탈락하며 정체를 공개했다.
이날 규현은 ‘꼬마마법사 아브라카다브라’(이하 마법사)에 맞서 전람회의 ‘이방인’을 선곡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규현은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보이스로 청중단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59대 40으로 마법사에게 패배, 가면을 벗은 규현은 “슈퍼주니어하면 예능팀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보컬이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며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설명했다.
규현은 “멘트를 자르고 3라운드에서 부르려고 했던 노래를 듣자”는 김구라의 제안으로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하며 다시 한 번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가 ‘마법사’ 은가은에 맞선 가왕방어전으로 3연승을 달성했다.
`복면가왕` 콜록 정체는 규현, `야생화`로 가을감성 적셨다…역시 `발라드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