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p>Mnet `슈퍼스타K7`이 TOP10을 확정짓고 오늘 15일 밤 첫 생방송을 실시한다.</p><p></p><p>첫 생방송을 앞두고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심사위원 백지영,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p><p>
</p><p>심사위원들끼리의 케미가 어땠냐는 질문에 성시경은 "나는 전학생이라 잘 모르겠다. 기존에 있던 분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기도 하다.윤종신 심사위원은 심사할 때 자기 이미지 관리보다는 더 강하게 해주는 면이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 멀리 내다보고 미래를 생각해서 조심조심 하는 경향이 있는데, 순간에 집중해서 무책임한 행동도 해줬으면 좋겠다. 주식으로 치면 안전선만을 고수하는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만큼 웃기려고 녹화 때 노력을 많이 했는데 다른 심사위원들이 어떻게 평가할 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p><p>
</p><p>백지영은 "성시경씨가 들어오면서 우리의 분위기가 좀 더 밝아지긴 했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배신이 난무하는 그런 경우도 많았다. 심사위원 네 명이서 결과가 나오기 전에내 아들딸도 아닌데꼭 붙이고 싶은 참가자가 있는 경우는 치열하게 싸웠다"고 말했다.</p><p>
TOP10의 주인공은 김민서, 마틴 스미스, 스티비 워너, 이요한, 자밀 킴, 중식이밴드, 지영훈, 천단비, 케빈 오, 클라라 홍이다.</p><p></p><p>`슈퍼스타K7`에는 총 174만 여명이 지원했고, 그 중 122팀이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개별 미션을 통해 43팀이, 콜라보 배틀 미션을 거친 후 26팀이 라이벌 미션에 진출했고, 최종 심사위원 면담을 통해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이 결정됐다.
</p><p>
</p><p>이번 경합은 총 6회로 진행되며, 생방송 4회부터 결승전까지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심사는 심사위원 점수 50%, 대국민 문자투표 45%, 사전 인터넷 투표 5%로 구성된다.</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