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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에 10만명의 아리랑이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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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사단법인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복합문화예술축제 `2015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일~11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우리의 심장에 아리랑이 뛴다`를 주제로 주요무형문화재 명창들의 아리랑공연과 월드뮤직과 아리랑의 콜라보레이션, `장미여관`, `국카스텐` 등 인디밴드들의 아리랑 연주가 펼쳐진다.

또 11일에는 국내 최대 규모 아리랑을 테마로 한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아리랑 부르기 경연대회도 열린다.

이 기간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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