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다리찢기 '180도'…'라스' 조달환·하정우와 인연

▲ 구재이, 라디오스타 조달환, 하정우

구재이를 언급한 `라디오스타` 조달환 발언과 구재이 다리찢기가 화제다.

조달환은 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구재이와 연기하는 동안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달환과 구재이는 KBS 드라마스페셜에서 호흡을 맞췄다.

구재이는 구은애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배우 하정우의 전 여자친구로도 유명하다. 발레리나 출신으로 2013년 `유행의 발견`에서 180도 다리찢기를 선보였다.

구재이는 다리찢기를 완벽하게 성공했다. 구재이의 자세에 요가 선생님도 "저보다 자세가 좋은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서 조달환은 "당시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몰입하다 보니 구재이가 보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조달환은 "촬영을 마치고 한 달 동안 울었다. 끝나고 나서도 보름을 울었다. 지하철에서도 울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