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한그루 남자친구 (사진=인스타그램)
한그루 결혼
배우 한그루(23)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한그루가 11월 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신부보다 9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 그의 직업이 변호사이며 집안 역시 재벌급이라는 소문이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한그루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년 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됐다”며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 됐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다소 이른 나이와 갑작스런 결혼발표에 따라 ‘속도위반’ 의혹이 나돌기도 했지만, 한그루는 이날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이를 적극 부인했다.
한그루는 “혼전임신을 절대 아니다”라며 “남자친구가 많이 아껴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 결혼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