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송` 웬디, 서지원 숨은 명곡 완벽 재연 "이렇게 잘 불렀어?"
레드벨벳 웬디와 정준일이 고(故) 서지원의 무대를 완벽 재연했다.
웬디와 정준일은 28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심폐소생송` 2부에서 심폐소생사로 등장했다.
심폐소생 의뢰인는 "당시 썸타는 노래다"며 "내가 너무 좋아하는 두 분이 노래를 불러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웬디와 정준일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달달한 러브송 무대를 선보였다. 판정단 투표 결과 심폐 소생에 성공해 원곡자가 등장할 시간, 1996년 세상을 떠난 서지원의 영상이 등장했다.
웬디와 정준일은 고 서지원의 숨은 명곡 `76-70=♡`을 2절까지 열창,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의뢰인 박선주는 "하늘에서도 지원씨가 기뻐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