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 & 소울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총 4개국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난해 ‘비무제:용쟁호투’에 참가한 중국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일본, 대만이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합니다.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의 출전국은 국가별로 4명의 국가대표를 선발해 모두 16명의 글로벌 비무 고수들이 격돌합니다.
총 상금 약 1억2000만원, 우승 상금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이 대회를 통해 최초의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한국의 경우, ‘2015 KOREA 시즌 1’ 우승자 윤정호, ‘시즌 2’ 우승자 권혁우, FP(Fighting Point, 시즌 합산누적 포인트) 통합 1위 이재성은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국가대표 한 자리를 위해 오는 11월 초 ‘와일드 카드전’을 치릅니다.
중국과 일본, 대만은 10월 중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합니다. 16강은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며, 결선은 11월 지스타 기간에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