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커피’ 발표 “명수 형님 사랑합니다”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유재환이 데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정말 제가 꿈에도 그리던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8월 22일 영동고속도로가요제 이후 딱 한달 되는 오늘 이런 소식을 올리게 되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라며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제 삶을 바꿔주신 수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명수 형님 너무너무 사랑합니다”라며 박명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재환은 박명수의 작업실에서 함께 일하는 작곡가로, 지난해 ‘UL`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한 신인 가수다.
신곡 ‘커피’는 남녀의 이별상황을 커피의 온도로 표현한 노래로 유재환이 직접 작사와 편곡, 레코딩 엔지니어를 맡았다. 박명수가 프로듀싱하고 투개월의 김예림이 피처링에 나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커피`는 23일 정오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유재환은 올해 여름 MBC ‘무한도전’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해 귀여운 인상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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