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외식창업의 수명주기가 더욱 짧아지는 추세다. 잘 나가던 프랜차이즈 업체도 2~3년이면 문을 닫기 일쑤다. 치열한 창업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전문가들은 외식창업 선택 시 충분한 시장조사 없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창업업계 한 관계자는 "단순히 잘나가는 외식아이템을 무차별적으로 선택해 `내가 하면 잘 될 것`이라는 이유없는 자만심으로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면서 "초보창업주라면 남들보다 2~3배 정도 창업에 대해 준비를 더 하는 것이 현명하다. 충분한 사전 조사만이 실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전문 프랜차이즈 업종의 도움을 받으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5년 이상 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관리를 바탕으로 초기에 정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맹비를 아까워 하다가는 더 많은 손해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최근에는 체계화된 가맹점관리와 지속적인 점주 교육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다. 이들 업체들은 파격적인 창업지원혜택과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바탕으로 예비창업주들의 많은 문의전화를 받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지속적인 외식업계 불황에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런치카페가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프랜차이즈 업체 라이온에프지의 ‘까사밍고’와 ‘까사밍고 키친’이다.
브런치카페를 테마로 국내 브런치열풍을 몰고 온 까사밍고는 지난 2013년 12월 홍대 1호점을 오픈한 이래 전국적인 체인망을 구축하며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다.
또한 까사밍고의 자매브랜드로서 `지중해식 다이닝 카페`라는 컨셉을 선보이고 있는 까사밍고 키친은 지난 2014년 12월 통영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제주도 호텔, 강남역 등에 성공적인 오픈을 마치며 성공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9월 중순부터는 김해 율하점을 시작으로 창원 서상점, 영천 망정점, 당진 읍내점, 수원 광교점, 파주 운정점, 제주 모슬포점 등이 오픈 예정으로 하반기 전국에 까사밍고 키친 열풍을 불어올 준비를 마쳤다.
까사밍고 키친은 원플레이트 개념으로 하나의 음식을 2명이 나눠 먹을 정도로 풍족한 음식이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최고급 호텔주방장 출신 요리사들의 특급메뉴들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무엇보다도 까사밍고 키친이 주목받는 이유는 점주들을 위한 운영방식이다. 라이온에프지는 점주 맞춤형 경영방식을 도입, 초보점주들도 편리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년간의 창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신화를 써오고 있는 라이온에프지 박대순 대표는 "점주와의 성공적인 관계가 우선돼야 성공적인 점포운영이 가능하다"며 "창업에 있어서 가장 쉽고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위해 라이온에프지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온에프지는 초보창업주들을 위한 체계적인 가맹점주 교육 시스템 도입, 창업입지 서칭 및 개발 시스템 도입, 점주들을 위한 맞춤형 대출지원 시스템 등을 도입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위해 샵인샵, 가맹점콜라보, 지속적인 메뉴개발 등 마케팅 개발도 진행 중이다.
한편 창업주들의 입소문을 탄 까사밍고 키친은 9월에 창업 문의가 폭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 대표는 성원에 보답하고자 9월 계약자에 한해 천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창업혜택을 진행 중이다. 까사밍코 키친 사업설명회는 오는 9월 23일(수) 라이온에프지 본사에서 진행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samingo.co.kr/) 및 문의전화(1544-41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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