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미국에서 애플 아이폰6S와 6S플러스 신제품 발표가 있었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10월 중순이 되어서야 출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사의 아이폰, 그리고 삼성전자의 갤럭시가 양분화 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값비싼 스마트폰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이 대거 이동하고 있다. 중저가 스마트폰을 내세운 중국의 샤오미, 화웨이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들 기업이 성공 신화를 이루고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저렴한 가격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는 `입소문`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명한 맛집이나 명소는 마케팅이 아닌 대부분 입소문 즉, 구전효과로 인해 소문이 나는 경우다 다반사이다. 더구나 미용, 건강 등과 같은 것들은 무엇보다 신뢰가 있어야 소비자는 선택을 하게 되고 본인이 선택함에 있어 후회를 하지 않는다.
미용 분야에서도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 받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동안성형이다. 본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평상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뒷받침 되어야 하겠지만, 때때로 의학기술의 힘(?)을 빌려 어려 보이게 할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팔자주름은 더 깊게 패이고 짙어진다. 팔자주름은 나이가 들어 보이게 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 주게 된다.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으로 리프팅이 있다. 실리프팅은 실을 피부에 넣어주어 이를 당겨줌으로 늘어졌던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을 말한다. 실리프팅의 종류로는 녹는실리프팅, 안녹는실리프팅으로 나뉜다.
한편, MVP성형외과 현경배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은 병?의원마다 가격에 차이가 있는데 몇 개의 실을 사용했는지 어떤 실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제각각 다르다. 좀 더 확실한 실리프팅 효과를 보려면, 녹는실과 녹지않는실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하여야 되겠다. 간혹 실리프팅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를 상담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환자들은 붓기나 염증(멍) 등으로 통증을 느낀다고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실을 얼굴에 삽입하다 보니, 얼굴의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보통 3개월이 지나고 나서도 느껴진다면, 실리프팅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실리프팅 유지기간은 실의 종류마다 차이가 있겠으나, 대게는 1~2년 정도 지속이 되며 절개여부에 따라 최대 10년까지도 지속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