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금융·외환시장 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오늘(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대외 리스크 증대 등에 대처해 다각적인 시장 안정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또 국내 금융시장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가운데 신외환전산망을 통해 자본유출입 상황과 외화자금조달 여건 등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역내국과의 금융협력을 강화하고 주요국 중앙은행과 체결한 통화 스와프의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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