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5G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KT는 `5G와 미래핵심기술`이라는 주제로 관련 핵심기술 보유회사 CTO와 KT의 미래사업 핵심부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RTC(Round-Table for Convergence)`는 KT와 협력사간 경계 없는 Open-Ideation 행사로,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KT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KT협력사뿐 아니라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과 WIS(World IT Show)에 참가했던 회사까지 참여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여한 주요 협력사인 삼성전자, 에릭슨엘지, 가온미디어 등 참가자들은 "원하는 토론그룹도 미리 짜여진 각본 없이 참가자들 스스로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운영방식으로 자발적 참여도가 올라가는 행사"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원식 KT 경영기획부문 구매협력실장은 "5G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발상의 전환, 융합의 시너지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금년부터 참여 대상을 Startup까지 확대하는 등 RTC가 진정한 창조경제 Ecosystem의 대표적인 아이디어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