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신데렐라’가 8일 오후 2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 공연부문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지난 8월 11일 1차 티켓 오픈 당시에도 주요 예매처 1위에 올라서며 201년 상반기 기대작이라는 명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마지막 티켓 오픈 1위는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인더하이츠’를 비롯한 인기 라이선스 뮤지컬과 태양의 서커스 ‘퀴담’, 뮤지컬 ‘원스’, ‘로미오앤줄리엣’ 등의 쟁쟁한 오리지널 내한 작품 속에서 이뤄낸 쾌거다.
동화 속 착하고 수동적인 신데렐라와는 다르게 당차고 사랑을 위해 과감한 선택을 할 줄 아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선보이는 뮤지컬 ‘신데렐라’는 신데렐라 역에 안시하, 서현진, 윤하, 백아연,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이 캐스팅 되었으며, 서지영,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박진우, 황이건 등 개성 넘치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당찬 신데렐라와 톡톡 튀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신선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놀라운 특수효과와 무대 마술의 도입으로 기존 국내 뮤지컬에서 찾아볼 수 없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데렐라’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배우들은 각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서현진은 TV 예능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등 영역을 넘나들며 전방위 활동을 펼치면서도 5년 만에 복귀하는 뮤지컬 무대에 대한 열정으로 연습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윤하는 오는 9일 일본에서 미니앨범 ‘VIEW’를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에서 공연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과 드라마 ‘심야식당’에 특별출연 하는 등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윤하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인생에서 이렇게 열심히 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뮤지컬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 ‘신데렐라’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는 백아연은 지난 8월 개인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뮤지컬 ‘신데렐라’ 연습실을 거의 매일같이 찾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데렐라와 사랑에 빠지는 크리스토퍼 왕자 역에 캐스팅 된 엄기준, 양요섭(BEAST), 산들(B1A4), 켄(VIXX) 역시 눈코 뜰 새 없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엄기준은 최근 뮤지컬 ‘베르테르’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올 하반기에 연이어 뮤지컬로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양요섭(BEAST)은 비스트 앨범활동과 콘서트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의 앨범 보너스 트랙에도 참여하면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산들(B1A4)은 B1A4의 앨범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9월 12, 13일 B1A4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 ‘체스’ 이 후 바로 뮤지컬 차기작을 ‘신데렐라’로 결정한 켄(VIXX) 역시 해외 활동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배우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뮤지컬 ‘신데렐라’는 오는 9월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개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려한 의상체인지와 마법 같은 무대를 9월 13일부터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신데렐라’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월 13일부터 10월 11일 사이의 공연은 티켓 1매 가격에 2매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한가위 맞이 특별할인, 직장인 할인, 커플 할인, 마티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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