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결혼식을 올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로맨틱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웨딩 전문 매거진 엘르 브라이드를 통해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달달함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것.
인터뷰에서 5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하객들을 위한 결혼식이 아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며 `우리를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이 진심을 다해 축복을 전하는 그 순간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화보 촬영을 하며 신부 박시은은 신랑 진태현에 대해 `사귄 지 얼마 안 됐을 때 엄마한테 결혼할 사람을 만난 것 같다고 이야기 했어요`라고, 신랑은 신부에 대해 `시은씨는 나를 믿어주고 인정해 주고 함께 해 주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