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정부가 침체된 내수를 부양하기 위해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개소세란 승용차나 대형가전 등에 부과하는 소비세로 이번 조치에 따라 승용차의 기본세율이 5%에서 3.5%로 대폭 낮아질 예정이다.
개소세가 인하됨에 따라 신차 시장은 물론 중고차 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이번 기회에 신차를 구입하려는 사람이 기존의 차량을 중고차 시장에 매물로 내놓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허위매물 등 소비자의 허점을 노린 악덕 중고차 매매업체가 있을 수 있으니 중고차 구입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정직한 딜러, 양심딜러`를 모토로 안산 중고차 매매단지 내에서 중고차 매매를 진행하고 있는 기업인 `정직한에이스카`의 장영수 이사가 초보자도 쉽게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필수팁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직한에이스카의 장영수 이사가 전하는 중고차 구매 필수팁의 첫 번째는 허위매물 걸러내기다. 허위매물은 판매자가 판매 중인 다른 매물, 또는 판매했던 매물 등을 검색해보면 어느 정도 가려낼 수 있으며, 사진의 배경이나 계절이 매물 등록 시점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허위매물로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중고차 사이트는 매물 중 하나라도 허위 신고가 접수될 경우 모든 매물을 허위로 처리하기 때문에 등록 매물 개수는 신뢰와 비례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중고차 구매 필수팁 두 번째는 최고가, 최저가는 배제하기다. 싸고 좋은 차는 없으며, 상태가 좋아도 시세보다 비싼 가격을 주고 살 필요는 없다는 것이 장영수 이사의 의견이다. 중고차는 평균 가격대를 기준으로 검색 가격범위를 삼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중고차의 경우 신차와는 달리 구입 후 생각지 못한 문제로 인해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점에 대해 염두에 두어야 한다.
세 번 째 필수팁은 중고차 구매 전 원하는 모델 등 범위 좁히기다. 원하는 모델을 정한 뒤엔 모델의 경쟁 모델, 그리고 최대 지출 가능한 가격선을 파악해 매물을 확인해야 단지 내에서 충동구매 할 위험성이 낮다.
장영수 이사가 전하는 마지막 필수팁은 시운전을 무조건 거치라는 것이다. 초기 시동 때 엔진음, 배기음, 매연 여부 그리고 냉간/열간 엔진 회전수와 동작 상태의 변화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시운전과 전후 상태까지 연결해 지켜본 결과 쿨럭임 없이 매끄럽고 안정적이면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시운전은 약 20분 내외로 활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시운전 직후 엔진 바로 아래 바닥을 체크해보면 각종 오일의 누유를 보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정직한에이스카 장영수 이사는 "중고차 구매에 있어 위와 같은 필수팁을 바탕으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은 기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을 수 없거나 허위매물 등이 걱정된다면 중고차 카페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정직한 중고차 매매업체 및 양심딜러를 찾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직한에이스카(http://www.aceecar.co.kr)는 중고차 카페와 자체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타 중고차 영업점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세부적인 사항까지 파악이 가능하며, 최장 6개월 또는 1만km 보증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정직한에이스카는 전국 최대의 딜러 전산망을 공유해 모든 차량의 원가를 공개하고 있으며 국산차 10만원, 수입 및 SUV 15만원, 고가차 20만원이라는 고정 판매수수료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다.
또한 정직한에이스카 중고차카페에서는 3가지 이벤트를 항시 진행 중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차량점검(공기압/타이어위치교환/각종 오일류 오염도 체크/워셔액/와이퍼날 교환 등) 5만원 상당 지원과 차량 기본점검 및 스캐너 진단점검, 에어컨 냉매 점검 및 보충/실내 향균필터 교환 등 약 15만원 상당의 지원을 해준다. 차량 구매 혹은 추천해준 가입자가 차량을 구매하였을 시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런셜오일(후륜차량 해당), 브레이크오일 등 시중가 약 50만원 상당의 지원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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