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니운서, 교통사고로 응급실行...현재 상태는?(사진=KBS)
황정민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2일 방송 관계자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이날 오후 운전을 하던 중 뒤에서 오던 트럭과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민 아나운서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치아 손상 및 구토, 두통 등을 호소해 응급치료 후 3일부터 입원해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KBS 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본인은 물론이거니와 ‘황정민의 FM대행진’을 함께 만들고 있는 제작진들도 충격에 휩싸였다”며 “정확한 복귀 시점은 검사를 통해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황정민이 진행하는 ‘황정민의 FM 대행진’은 김솔희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황정민 아나운서는 1993년 KBS 1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VJ 특공대’, ‘황정민의 FM 대행진’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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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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