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협력사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 이전 박람회`를 오늘(3일) 수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열었습니다.
`기술 이전 박람회`는 삼성전자가 협력사에 국내 대학·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물인터넷과(IoT)과 표면처리, 신소재 등 3개 분야의 9개 선행 기술이 소개됐으며, 삼성전자 사내 디자인 전문가를 통해 제품의 색·소재·마감처리의 발전 방향도 공유했습니다.
최병석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은 "기술 이전 박람회를 통해 협력사가 다양한 기술을 접하고 필요한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