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부터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예비사회복지사, 예비보육교사를 위한 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민간자격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이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과 보육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에 필요한 과목이수 외 별도의 교육과정 없이 민간자격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의 김성진 대표는 “본 교육원은 사회복지와 보육분야의 준비생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요즘 보육교사와 사회복지사의 인성 교육 부분이 이슈화 됨에 따라 심리와 정신건강에 관한 과목을 개설해 사회복지와 보육현장에 걸맞은 인적자원개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학사행정 팀 김용비 팀장은 “2013년부터 준비한 민간자격증사업이 올해 7월~8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됐고, 수강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민간자격증을 더 취득하기 위해 수강을 연장하는 학생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 그 이유는 민간자격증의 주체가 다른 협회나 타기관이 아닌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이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민간자격개발에 전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HRD원격평생교육원은 타 기관과의 차별화를 위해 ‘학습담당자 선택제’를 실시하며 학습당담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수강생이 직접 선택하도록 한다. 이 제도는 교육기관 중 유일하게 운영되는 제도로서 학습 담당자의 관리 능력과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이 없다면 실시할 수 없는 수강생 맞춤형 관리제도다.
또 하나 주목 할 것은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다. 개인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상담 신청만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학습관리자가 방문해 보다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직접 학습관리자를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어 예비수강생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서울지역만 가능했던 찾아가는 상담서비스가 지난 8월 31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지역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오는 8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있는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강의 신청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전문학위취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koreahrd.org) 또는 전화(1644-4885)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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