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바자 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열립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서울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 바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울 바자 축제는 10월 열리는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코리아그랜드세일, 전통시장박람회와 결합한 판매전으로,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이 참여해 리빙·생활, 패션·잡화, 가전제품, 식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자 축제 행사장은 광화문광장, 잠실 롯데월드, 고속버스터미널, 상암동 DMC 등 서울 지역 주요 거점지역에 마련됩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이번 바자 축제에 참여할 중소상공인 1,000개사를 오는 14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참가대상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한 제품으로 서울 소재 중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현장에서 조리하는 제품은 제외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서울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korcham.net), 팩스(02-6050-3869)로 접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