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SK미소금융재단이 ‘SK미소금융DAY’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지난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미소금융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알렸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재단은 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인천지역 미소금융 대출자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싸인볼과 도시락 등을 제공했습니다.
또한 대출자 대표를 선정해 시구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시구자로 나선 미소금융 대출자 문성환(33) 씨는 헤어 디자이너이자 성공한 청년창업가로, 2년 전 미용실 창업을 위해 SK미소금융재단을 찾았다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지난 2,013년 SK미소금융재단에서 2500만원을 대출받아 미용실 창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문석 SK미소금융재단 이사장은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금융인 미소금융이 보다 널리 알려져 서민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개최 의미를 전했습니다.
한편 SK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10년간 대출재원을 미소금융 사업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미소금융 활성화를 위해 이동상담용 스마트폰 앱과 넷북을 기부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