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고위급 회담, 공동합의문,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
남북 고위급 회담 공동합의문이 공개됐다.
남북 고위급 회담 공동합의문은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 후 25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발표했다.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은 협상 나흘만이다.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공동합의문 6개항을 발표했다. 공동합의문에는 북한의 지뢰 도발에 대한 유감 표명은 있었으나, 경기도 연천군 포격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
다음은 남북 고위급 회담 공동합의문이다.
1. 남과 북은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당국 회담을 서울 또는 평양에서 빠른 시일 내에 개최.
2.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함.
3. 남측은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모든 확성기 방송을 8월25일 12시부터 중단.
4. 북측은 준전시상태 해제.
5. 올해 추석을 계기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9월 초 이를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6. 다양한 분야에서 민간교류 활성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