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 MDBP 뉴욕 브룩클린 공연 참석...현지 팬들 눈도장 (사진= 씨엘 인스타그램)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의 씨엘이 MDBP(Mad Decent Block Party) 뉴욕 브룩클린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MDBP는 디플로 레이블 ‘매드 디센트(Mad Decent)’에서 매년 여름 개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팝과 댄스뮤직을 전체적인 콘셉트로 잡고 진행되는 대형 축제다. 씨엘은 가수 스크릴렉스와 디플로, 티페인, 메이저 레이저 등을 포함한 60여명의 DJ, 아티스트들과 이번 축제를 함께했다.
10일(현지시각) 씨엘은 뉴욕 주 브룩클린 MCU 파크에서 개최된 MDBP 무대에 올랐다. 씨엘은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와 디플로가 함께하는 그룹 잭 유(JACK U) 가수 오쥐 마코와 함께 무대에 올라 ‘더티 바이브’, ‘닥터 페퍼’ 등 2곡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서의 씨엘은 블랙 의상에 레드 계열 모자를 쓰고 등장하며 특유의 래핑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씨엘은 7일에도 미국 필라델피아 MDBP 공연에서도 잭 유와 함께 무대에 올라 ‘더티 바이브’, ‘닥터 페퍼’ 그리고 솔로곡 ‘멘붕’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씨엘은 8월 29일 캐나다 토론토와 9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9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