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대구·순천에 뿌리기술지원센터 추가 구축

올해 강원도 원주와 대구, 전라남도 순천에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추가로 구축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들 3개 지역의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담당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합니다.

뿌리기술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뿌리기업이 공동활용할 수 있는 센터와 장비를 구축해 기술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축사업은 현재 경기 시흥과 전북 김제, 경남 진주, 광주, 경부 고령, 부산, 울산 등 7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주를 금형·소성가공분야, 대구는 소성가공분야, 순천은 소성가공·표면처리분야에 특화시켜 각 지역사업에 맞게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들 3개 지역에는 앞으로 4년 동안 300억원이 투입되며, 센터 건축비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상세한 사업 공고문과 신청 서식 등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