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의 과거 발언이 시선을 모았다.
프로게임단 SKT 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가 9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선 가운데, 페이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페이커와 관련해 지난 9일 SK 와이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는 SKT T1의 `게임계의 메시`라 불리는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시구자로 나섰다.
한편, 페이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페이커는 페이커는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에서 CJ를 꺾은 후 인터뷰를 통해 "너무 오랜만인데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기쁘다. 오늘 경기가 정말 박진감 넘쳤기 때문에 아직도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챔피언 르블랑을 언급하며 "르블랑은 내 인생 챔피언인 것 같다"며 블라인드 모드에서 빠른 픽을 가져간 것을 설명했다.
페이커 시구 모습에 "페이커 시구, 대단하네" "페이커 시구, 멋지다" "페이커 시구, 유명인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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