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신곡 ‘마이 넘버’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여성 솔로 래퍼 존재감 입증’(사진=피플컴)
치타의 디지털 싱글 ‘마이 넘버(My Number)’가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3일 발표한 치타의 디지털 싱글 ‘마이 넘버’가 공개 직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원더걸스, 샤이니 등 쟁쟁한 아이돌 사이에서 안정적으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꿰차고 있는 치타의 신곡 ‘마이 넘버’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현재 음원 차트는 씨스타, 에이핑크, AOA, 원더걸스, 샤이니 등 아이돌 음원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MBC ‘무한도전’의 혁오와 자이언티, Mnet ‘쇼미더머니4’의 프로듀서 지코, 팔로알토, 로꼬, 박재범의 음원 등으로 틈새가 없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8월 음원 대란’ 속에서 치타는 솔로 여자 래퍼로서는 유일하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이를 통해 치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타이틀곡 ‘마이 넘버’는 치타의 진짜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 직설적인 가사에 섬세한 비트,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셀러브리티로 우뚝 선 치타의 과감한 이야기를 넘버(Number)라는 단어를 통해 풀어내 듣는 이로 하여금 치타의 솔직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한편, 치타는 신곡 발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 각종 화보 촬영 및 광고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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