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과 창업, 복지정보 등을 담은 청년포털이 새롭게 단장했다.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는 출범 2주년을 맞아 `청년포털(www.young.go.kr)`을 새롭게 개편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설된 청년포털은 그동안 청년들에게 온라인상에 산재된 취업과 창업 복지, 해외진출 정보 등을 수집해 제공해왔다.
이번 개편에서 청년위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꼭 필요한 `청년서포터즈`서비스를 신설하고 청년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대외활동과 생활법률 등 정보 콘텐츠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서포터즈 서비스 중 `이력서 작성 지도`는 사단법인 한국직업상담협회 소속 전문 상담사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창업 홍보 지원코너도 신설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홍보`를 지원한다. 창업홍보 신청자들은 위원회 검토를 거쳐 일정기간 포털과 청년위원회 SNS를 통해 홍보될 전망이다.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새롭게 개편되는 청년포털이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포털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전국에 있는 청년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