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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급성출혈성결막염,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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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출혈성결막염이 SNS에서 관심인 가운데 안구건조증도 관심을 모은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는 안과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 가려움증이 발생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TV 시청, 컴퓨터 작업을 자제해야 한다. 중간 중간 눈에 휴식을 줘고 자주 깜빡이는 것이 좋다. 또 상하좌우로 안구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18℃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 습도를 60% 정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한편,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눈 피로에 좋은 지압법은 눈 주위 눌러주기가 핵심으로 눈썹 끝과 눈초리 끝 부분이 만나 움푹 들어간 곳을 태양혈이라고 부르며 이 곳을 지긋이 눌러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검지와 중지로 눈 주위 뼈대를 꼭꼭 눌러준 뒤 눈 양쪽 옆 태양혈을 조금씩 강도를 높이며 눌러주면 된다. 태양혈이란 귀와 눈 사이에 위치한 움푹 들어간 곳으로 흔히 ‘관자놀이’라고 부르는 부분이다.
또 양쪽 눈과 코 사이의 작게 파인 곳은 정명혈이라고 부르는데 이곳을 엄지손가락으로 가볍게 눌러주고 눈을 감은 뒤 손가락을 펴서 눈동자 위를 가볍게 눌러주면 눈 피로 회복에 좋다.
마지막으로 고개를 15도 정도 숙인 채 양손을 비벼 뜨겁게 열을 발생시킨 뒤 손바닥을 눈 위에 살며시 올려 두면 눈의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