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라펠라 (LA PERLA)가 전세계 최대 규모 플래그쉽 스토어를 27일 서울 청담동 명품거리에 오픈했습니다.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매장 디자인을 하기도 했던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로베르토 바치오키가 디자인을 맡았으며, 대리석과 가죽 등을 포함한 모든 자재를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해 화제입니다. 청담 명품거리에서도 비교적 넓고 효율적인(140여 평) 규모로 설계됐고 VIP 라운지, 샴페인과 다과를 즐길 수 있는 퍼퓸바가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남성라인과 여성라인을 전개하며 국내에 선보이지 않았던 컬렉션을 모두 선보임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Made to Measure (MTM) Collection 또한 볼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패션브랜드 루이까또즈가 미래적 감성에 팝아트를 가미한 ‘메탈릭 벌룬백’ 한정판을 29일 출시했습니다. 루이까또즈의 메탈릭 벌룬백(Metallic Balloon Bag: 풍선 모양의 특수소재 가방)은 퓨처리즘 컨셉으로 메탈릭 풍선에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태양왕 루이 14세의 빛을 받아 빛나는 별을 풍선 형태로 구현해 팝아트적 요소를 담았으며, 메탈릭 컬러로 미래적인 감성을 표현했습니다. 샤이닝핑크와 샤이닝골드, 샤이닝블루 총 3종이며, 한국과 중국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합니다.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메탈릭 벌룬백 사전 공개 행사에는 중국 탑 모델 수이 허(Sui He)와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훠훠가 행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네요.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 빈치스가 2015 F/W 시즌의 뮤즈로 배우 공효진을 발탁했습니다. 현재 핸드백 업계는 루즈앤라운지의 전지현, 덱케의 한예슬, 제이에스티나의 송혜교 등 청바지, 아웃도어 업계에 이어 빅스타 마케팅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에 빈치스는 공효진과 함께 독특한 디자인의 시그니처 핸드백 LUNA로 이번 시즌 차별화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공효진을 모델로 앞세운 빈치스의 F/W 컬렉션의 메인 라인 LUNA는 빈치스를 대표하는 F/W 시즌의 시그니처 백으로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전함과 동시에 선과 면이 조화를 이루어 백을 오픈 했을 때 두 개의 삼각형이 분리되는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글로벌 시티즌을 위한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 스타일 대표 브랜드 투미(TUMI)가 2015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시즌 컬러, 고급스러운 무채색 톤의 알파2(Alpha2) 컬렉션 네이비/안트라사이트(Navy/Anthracite) 컬러를 선보입니다. 페루의 쿠테르보 국립 공원(Cutervo National Park) 동굴에서 영감을 받은 네이비/안트라사이트 컬러 테마가 적용됐으며, 회색 컬러의 패브릭, 네이비 컬러의 방탄 나일론 소재와 컬러의 조합이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합니다. 네이비/안트라사이트 컬러 테마는 여행 캐리어, 사첼을 비롯한 백팩, 브리프, 트래블 키트 등 알파2 컬렉션의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스타일리시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압구정 직영점에 약 150여 명의 인파가 운집해 ‘르꼬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2015 라이브 중계 이벤트’를 즐겼습니다. 투르 드 프랑스는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10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는 대회로서, 사이클 마니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큰 연례행사입니다. 프랑스 스포츠 브랜드로서 르꼬끄 스포르티브가 공식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공식 유니폼 제작을 맡고 있기도 합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압구정 직영점은 ‘투르 드 프랑스’ 콘셉트로 단장을 했으며, 대회의 수상자들에게 증정하는 사이클 저지 의상들을 배너로 디스플레이했습니다. 매장 전면에는 3mm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프랑스 현지 대회를 중계했다네요. 대한지적공사 소속 전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인 장선재 선수, 사이클 동호회에서 스타로 통하며 싱싱시스터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수년간 투르 드 프랑스 중계를 해 온 바 있는 정성인, 사이클 애호가로서 예능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실력을 선보였던 방송인 줄리안이 해설자로 참여해 중계를 이끌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