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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범인은 '마을주민'··"집주변서 뚜껑 없는 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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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범인은 `마을주민`··"집주변서 뚜껑 없는 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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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 /상주 `농약 사이다` `농약 사이다`)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 범인은 `마을주민`··"집주변서 뚜껑 없는 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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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 사이다` 상주 농약 사이다 살인사건의 범인이 마을주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17일 “경북 상주시에서 발생한 ‘살충제 사이다’ 사건의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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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의자는 마을주민이었으며,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A씨 집 주변에서 병뚜껑이 없는 자양강장제 병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지난 14일 오후 3시 43분쯤 상주시 공성면 금계1리 마을회관에서 같은 마을 주민 5명과 함께 1.5ℓ 사이다병에 든 음료수를 나눠마신 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치료를 받다가 15일 오전 7시쯤 숨졌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할머니들이 마신 사이다 성분을 분석해 살충제가 든 사실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그 성분이나 농약 이름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해당 살충제는 해충 방제 등에 쓰이는 고독성 농약으로 냄새나 맛이 없어 맹물로 오인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농촌에서 발생한 독극물 중독 사고에 자주 등장하는 살충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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