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VE는 제품의 기능을 평가해 건설부터 유지관리까지 모든 건물의 생애에서 최소비용으로 요구 성능을 충족시키고, 가치를 개선하는 프로세스로 건설공사의 단순한 비용절감을 넘어 창조적 대안을 제시하고 성능향상까지 추구하는 가치향상 극대화과정을 말합니다.
워크숍은 LH 주택사업과 VE업무의 이해, 노하우 공유 및 자문위원의 역할과 활동 주안점 등에 대한 설명, 신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LH는 지난해 한해 동안 설계VE를 통해 4천7백억원의 원가를 절감했으며, 올해에도 건설사업 물량 13조2천억원을 대상으로 설계VE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습니다.
LH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 하나하나가 설계 품질향상과 직결되기 때문에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번 위촉된 지역전문가분들과 함께 내실있는 설계VE를 실시하여 주택분야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