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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수도권 공공택지 2만9천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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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마곡, 미사강변,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알짜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공급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3분기에 분양예정인 아파트는 36곳, 2만9천208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우선 서울 마곡지구에서는 3분기에 SH공사 등 4곳에서 분양합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한 곳만 분양하는데, 하남권역 군부대 이전문제로 택지 조성 공사가 늦어지면서 앞으로 신규 분양은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A23블록에 짓는 더샵 센트럴포레 487가구를 7월에, A3블록에 짓는 미사강변 대원칸타빌 550가구가 9월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수원 광교신도시에선 중흥건설이 C2블록에 짓는 중흥S클래스를 8월에 공급합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A19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3차를 7월에, A49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를 7월중 분양합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7월 분양한 5공구 RM2블록에 짓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에 이어 8월 3공구 E5블록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용인 기흥역세권지구에선 포스코건설이 3-1블록에 짓는 기흥역 더샵 아파트 1천219가구를 8월에 분양합니다.
남양주 다산신도시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진건지구 B7블록에 짓는 진건유승한내들 1차 646가구를 9월에, 고양 원흥지구에서는 A7블록에 짓는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1천257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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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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