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포세대라는 신조어가 등장하는 요즘.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부여하고 결혼하면 행복해지고 사회와 나라가 건강해진다는 생각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결혼장려공익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과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그리고 보건복지부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결혼적령기, 기성 세대 뿐만 아니라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에게까지 다양한 형태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국 대학생 중 엄선된 선발을 통하여 25명이 `인연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결혼 장려에 관련된 여러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7월 14일 한국경제신문과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 딛었다.
내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결혼장려공익캠페인은 인연서포터즈 이외에도 각계각층의 결혼에 대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하는 `결혼은 OOO이다` 공모전, 기업 단체간 미팅파티 진행, 인문학강의, 토크콘서트, 결혼 수기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전국민이 결혼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 석경노 팀장은 "결혼장려는 캠페인을 넘어선 국가적인 주요 정책 중의 하나일 정도로 현재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목소리"라고 하면서 "결혼정보회사는 결혼이라는 분야에서 이익을 추구하는 만큼 사회의 환원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그 방법으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결혼장려공익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가진 인연서포터즈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결혼의 가치 그리고 왜 결혼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합쳐져 이 시대 결혼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될 이번 결혼장려캠페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 개인은 결혼정보회사 대명위드원(대표 김희철) 홈페이지(www.withone.co.kr)에서 할 수 있다.
▶대한민국 모든 공모전·대외활동 `콘테스트 K`,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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