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용팔이’ 대본리딩 현장 ‘여전한 여신미모 자랑’(사진=SBS 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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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용팔이’ 대본리딩 현장 ‘여전한 여신미모 자랑’
배우 김태희가 드라마 ‘용팔이’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달 25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배우 주원, 김태희, 조현재, 채정안을 비롯한 전 출연진이 총집합한 가운데, 배우들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져 후끈한 열기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에 앞서 오진석 PD는 “최선을 다 해 좋은 작품을 만들겠다”고 정중하게 인사하며 출사표를 던졌고, 장혁린 작가는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니 믿음이 간다”며 좋은 콘텐츠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한여진 역을 연기하며 2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는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눈부신 미소를 드러냈다.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유니크 멜로드라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가면’ 바통을 이어 받아 다음달 전파를 탄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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