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를 앓고 있던 인해 55세 남성 확진자가 사망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사망자가 1명 늘어 현재까지 총 사망자는 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됐고, 6월 9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메르스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총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입니다.
아울러 42세 여성 확진자가 완치돼 전체 퇴원자 수도 91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천562명으로 전날보다 95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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