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하지원, 예명 비화 "매니저 첫사랑 이름...마음에 쏙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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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하지원, 예명 비화 "매니저 첫사랑 이름...마음에 쏙 들었다"

컬투쇼에 출연한 하지원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밝힌 예명 비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과거 하지원은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예명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했다.

당시 하지원은 "데뷔 당시 제 매니저 첫사랑 이름이 하지원이었다.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름으로나마 쓰고 싶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지원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었을 때 이름이 예쁘고 당당해보여서 마음에 쏙 들었다"며 자신의 이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에 함께 출연하는 하지원, 이진욱이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하지원은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 "편안하고 자상한 스타일이 좋다"며 "유머가 빠지면 안 된다. 유머가 1번, 요리가 2번, 자상한 거 3번"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