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버벌진트 중저음 목소리 완벽 성대모사 “똑같아”

▲‘런닝맨’ 유재석, 버벌진트 중저음 목소리 완벽 성대모사 “똑같아”(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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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버벌진트 중저음 목소리 완벽 성대모사 “똑같아”

‘런닝맨’ 유재석이 가수 버벌진트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고교허세왕’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재범, 버벌진트, 산이, 은지원, 제시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들과 ‘런닝맨’ 멤버들은 운동부와 힙합부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첫 대결은 칠판에 떠든 사람 이름적기로, 상대방 팀원의 이름을 먼저 다 적으면 이기는 방식이었다.


교실 안에는 선생님의 훈화 글이 적혀있었지만, 대다수가 해외에서 생활한 힙합부 래퍼들은 ‘흑화’라는 말을 아무도 몰랐다. 특히 버벌진트는 “까매졌다는 뜻 아닌가요”라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버벌진트 특유의 매력 저음 목소리를 그대로 따라하며 완벽 성대모사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나머지 멤버들은 “똑같아” “방금 재석이 형이 말한 거였어”라며 놀라워했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