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공동출시 BNK카드, 보름 만에 1만5천장 발급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공동 출시한 BNK카드가 출시된 지 보름 만에 1만5천좌가 넘게 발급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BNK카드는 ‘단골가게 할인’이라는 컨셉을 중심으로 4가지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을 대상으로 0.2% 할인, 3개월 연속 사용시 0.3% 추가 할인, 사용금액이 큰 단골 가맹점에서 0.5% 추가 할인, 자주 가는 단골 가맹점에서 3.5% 추가할인 등 최대 4.5%의 할인이 적용됩니다.

또한 해외여행객과 해외직구족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모든 해외 가맹점 사용분에 대해서도 할인해택을 제공합니다. 모든 해외 사용금액 및 사용횟수를 하나의 해외사용 단일 가맹점으로 취급하여 적용됩니다.

BNK카드를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0.1%가 부산·울산·경남 지역 상생기금으로 기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