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보영 민아, 방송 중 헤어롤 장착 "비를 맞아서"

▲`1박 2일` 박보영 민아, 방송 중 헤어롤 장착 "비를 맞아서"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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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박보영 민아, 방송 중 헤어롤 장착 "비를 맞아서"


배우 박보영와 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박보영은 차태현의 친구로, 민아는 데프콘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식사 레이스를 위해 팀별로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향했고, 박보영과 민아는 `쁘띠쁘띠`라는 팀 이름으로 차태현, 데프콘과 한 차를 타고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이어 박보영과 민아는 차에 타자마자 헤어롤을 꺼내 앞머리를 말아 차태현과 데프콘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박보영은 "비를 맞아서 그렇다"고 말했다.

민아는 "내 헤어롤보다 더 편한 것 같다"며 박보영의 헤어롤에 관심을 보였고, 박보영은 "모든 게 천 원이라는 곳에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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